강아지 셀프미용 초급

강아지 털 빗기 방법 8단계

오늘부터는 강아지 셀프미용 중에서 기본 미용에 해당하는 것들을 알려드릴 거예요. 그 첫 번째 시간으로는 강아지 털 빗기가 되겠습니다.

강아지 털 빗기 = 털 풀기 = 강아지 털 빗질하기 = 브러싱

다 같은 말입니다~ 헷갈리시는 분은 없겠죠?

강아지 털 빗기를 하기 위해서는 준비물이 필요해요. 강아지 셀프미용 도구 소개 때 말씀드렸던 것들이라 모두 가지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릴게요! 일단 슬리커 브러시와 콤브러시를 준비해 주시구요! 덤으로 눈곱빗까지 옆에 딱 가져다 놓으시면 더 좋습니다.

강아지-셀프미용-강아지-털-빗기
강아지 셀프미용 강아지 털 빗기

1. 강아지 털 빗기

강아지 셀프미용에서 강아지 털 빗기를 할 때에도 그냥 막 하는 것은 없다는 거, 이제는 아시죠? 하나를 하더라도, 느리게 가더라도 올바른 방법을 알고 하는 것과 아닌 것은 아주 큰 차이를 보입니다.

강아지 털 빗기를 하심에 있어서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순서에 맞춰서 차근차근 해나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세하게 알려드릴 테니까 강아지 털 푸는 방법부터 알아보시자구요!

2. 강아지 털 푸는 방법 – 강아지 털 빗질하기 방향

조금 더 효율적인 강아지 털 빗기를 위해서는 진행 방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강아지의 뒤에서 앞으로 가는 순인데요. 엉덩이에서 목으로 브러싱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또한 밑에서 위로, 즉 강아지 발바닥 쪽에서 등으로 다시 한 번 브러싱(= 강아지 털 빗어주기) 방향을 잡아 주시면 되구요.

  • 강아지 뒤쪽에서 앞으로 (엉덩이 → 목)
  • 강아지 밑쪽에서 위로 (발바닥 → 등)

강아지의 털은 대체로 누워 있고, 아래쪽으로 쳐져 있기 때문에 이 순서대로 강아지 털 빗질하기를 해야 조금 더 수월하실 거예요.

강아지 셀프미용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눈에 보이는 곳에서 이상한 물건이 왔다 갔다 하게 되면 불안함을 느끼게 되고, 그것이 자기 몸에 닿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앞에 말씀드린 대로 하시면 아이에게 적응 할 시간도 주면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간까지 벌어주게 됩니다.

3. 강아지 털 푸는 방법 – 강아지 털 역방향으로 쓸어 올리기

브러싱을(= 강아지 털 빗어주기) 시작하기 전에, 남는 다른 한 손으로는 누워 있는 털을 역방향으로 쓸어 올려주세요. 쓸어 올린 후에 손을 놓는 것이 아니라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한 후에는 이제 슬리커 브러시를 사용하는 거예요. 강아지 털 빗기를 위해 손으로 잡고 있는 털을 슬리커 브러시의 끝부분을 이용해 조금씩 빼내어 준 후, 빼낸 만큼 살짝살짝 빗질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이 때에도 강아지 털 빗질하기의 방법이 있어요.

강아지-셀프미용-강아지-털-브러싱-방법
강아지 셀프미용 강아지 털 브러싱 방법

4. 강아지 털 푸는 방법 – 털의 끝 부분에서 뿌리 부분으로

털의 시작부분인 뿌리부터 강아지 털 빗질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털의 끝 부분부터 시작해 뿌리 부분으로 점점 들어가면서 브러싱을(= 강아지 털 빗어주기) 하셔야 해요.

염색이나 파마로 머릿결이 많이 상한 분들은 한 번에 이해하실 텐데요. 사람도 빗질을 할 때 마지막에 머리카락이 엉켜서 끝 부분에서 걸리잖아요? 그러면 손으로 살살~ 풀어주죠.

강아지 털 빗기를 하면서 절대 힘으로 뜯어내는 식으로 하시면 안 됩니다!

강아지 털도 마찬가지예요. 강아지는 사람보다 털의 굵기가 현저히 얇기 때문에 쉽게 잘 엉켜요! 그래서 틀린 방법으로 하시게 되면 끝 부분에 가서 강아지 털 빗기를 할 때 쥐어 뜯어버리는 형국이 됩니다. 강아지 셀프미용의 나쁜 예!!

처음 한 두 번쯤은 그냥 넘어가게 될 수도 있지만 이런 행동이 지속되다보면 강아지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줄 수도 있고, 나아가서 강아지 털을 억지로 잡아 뜯게 되면 처음엔 모량이 부족하다 싶다가 후에는 그 부분에 탈모가 일어나게 됩니다. 조심하셔야겠죠?

슬리커 브러시를 이용한 강아지 털 빗기는 강아지 털이 뭉쳐있어서 엉켜있을 때 좋아요. 일반적인 브러싱은(= 강아지 털 빗어주기) 힘들다 할 때 더 유용한 방법이니 잘 기억해 두세요!

5. 강아지 털 푸는 방법 – 슬리커 브러시 사용

강아지 셀프미용에 이용하는 슬리커 브러시는 끝부분이 날카롭기 때문에 힘 조절을 잘 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힘의 100%를 사용해서 브러싱을(= 강아지 털 빗어주기)하게 되면 강아지에게 상처가 나는 것은 당연지사겠죠!

특히나 털이 뭉쳐있는 부위는 손바닥으로 받친 후 풀어주시는 것이 좋구요. 배 부분에 슬리커 브러시를 사용할 경우에는 젖꼭지가 다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세요!

애견-셀프미용-강아지-엉킨털-쉽게-푸는-방법
애견 셀프미용 강아지 엉킨털 쉽게 푸는 방법

6. 강아지 털 푸는 방법 – 강아지 털 빗기의 장점

브러싱의 주된 목적은 강아지 털 빗어주기에 있지만 그 외에도 중요하고 장점이 되는 것이 있어요!

바로 아이들의 피부 상태를 체크하는 것인데요. 제가 알려드린 방법대로 잘 하셨다면 숨겨져 있던 강아지의 속살을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 때에 피부 상태 확인이 가능합니다. 꼼꼼하게 살펴 봐주세요.

브러싱의(= 강아지 털 빗어주기) 효과는 또 있어요!
브러싱은(= 강아지 털 빗어주기) 피부에 좋은 자극을 주기 때문에 혈액순환 촉진의 효과도 볼 수 있어요! 또한 죽은 털을 제거해 주게 되므로 피모가 더욱 튼튼해지죠! 이렇게 좋은 것만 있는 브러싱을(= 강아지 털 빗어주기) 안할 이유가 없겠죠??

  • 피부 상태 확인 가능
  • 혈액 순환 촉진 효과
  • 죽은 털 제거
  • 피모 튼튼

강아지-셀프미용-강아지-얼굴-털-빗는-방법
강아지 셀프미용 강아지 얼굴 털 빗는 방법

7. 강아지 털 푸는 방법 – 강아지 털 빗기 시 얼굴은 콤브러시 사용

강아지 털 빗질하기를 할 때는 대부분의 부위는 슬리커 브러시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얼굴까지 슬리커 브러시를 사용하기에는 위험요소가 너무 많아요! 털이 아주 심하게 엉킨 것이 아니라면 얼굴은 콤브러시를 이용해서 브러싱(= 강아지 털 빗어주기) 하시는 것을 강력하게 권장하는 바입니다!

8. 강아지 털 푸는 방법 – 눈곱빗으로 이물질 제거

강아지 셀프미용 도구 소개에서 말씀드렸던 눈곱빗 기억하시죠? 앞서서도 미리 준비해 놓으시면 좋다고도 했었죠. 눈 앞쪽과 입 주변에 살짝씩 뭉친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이 때에는 물티슈 등을 이용해서 해당 부위를 미리 불려서 부드럽게 해주시고 난 후에 눈곱빗으로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그 후에 콤브러시를 이용하여 얼굴 전체 부분을 브러싱을(= 강아지 털 빗어주기) 해주시면 됩니다.

9. 강아지 털 푸는 방법 – 강아지 털 빗기 마무리에도 콤브러시 사용

전체적으로 브러싱이(= 강아지 털 빗어주기) 다 끝났다면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 것은 확인 작업입니다.

콤브러시의 촘촘한 부분을 이용하여 털 전체를 확인하시면서 강아지 털 빗기를 해주세요. 이렇게 해서 걸리는 부분이 없이 매끄럽게 강아지 털 빗질하기가 된다면 아주 아주 퍼펙트한 브러싱이(= 강아지 털 빗어주기) 된 겁니다. 고생하셨어요~!! 칭찬해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우리는 다음에 또 다른 내용으로 만나요! 바잉!

눈곱빗눈과 입 주변의 이물질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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